이영우 경북교육청 교육감 교실 혁명으로 공교육 혁신 주도
이태우 | 기사입력 2017-10-17 23:25:56
[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도내 유치원 원감 및 초등학교 교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회를 17일(화) 10시부터 경주 the-K 호텔에서 실시했다.

새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교실 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회는 새 정부의 교육 정책 이해 및 교내 자율 장학력 제고에 목적을 두고, “교실 혁명으로 공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경북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도내 초등학교 교감과 유치원 원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특강에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경북교육’을 이루기 위해서는 교실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는 학생활동중심수업에서 출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지능 정보사회에서는 핵심역량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단위학교 교감의 교내 장학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교실 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 방안’이라는 첫 주제 강연에 나선 신라대학교 김희규 교수는 새 정부 교육 정책과 교실 혁명 사례를 소개하며 공교육 혁신 전략으로 집단 역량기반 리더십 발휘, 소통과 비전 공유, 참여적 의사 결정 과정 등을 제시하며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하는 교직문화를 창출하는 학교로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교내 수업 장학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경기대 장경원 교수는 학교 현장의 수업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좋은 수업을 정의하며 학생활동중심 수업컨설팅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권순길 초등과장은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핵심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활동중심수업 전개를 강조하며, 교감이 교내 자율장학을 통해 구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실 혁명의 기본이 교실수업개선에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학생활동중심수업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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