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노인안전 음악 콘텐츠를 제작
이태우 | 기사입력 2017-10-17 23:03:44

[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4가지 안전테마(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떳다방 노인 학대·실종)를 주제로 하는 음악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음악 컨텐츠는 올해 초부터 경북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노인안전 종합 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원곡은 가수 권영삼(포항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트로트 곡인 ‘잡지 마라’로, 해당 가수의 재능기부(노래녹음·저작권 사용)로 완성되었다,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딱딱한 치안정책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넛지효과)하여 정책 흡수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시골경찰*’과 콜라보(이미지· 영상 협조)를 통해,할매․할매 안전송을 CD와 TAPE로 제작, 시골지역(마을 회관, 노인정 등)을 경찰관이 직접 찾아다니며 일일이 배포하고 있으며,

* 출연자(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 촬영지(전북 진안경찰서)

마을회관에서 울려 퍼지는 흥겨운 노래자락은 수확을 앞둔 어르신들의 작업 능률을 높이고, 안전 테마 가사를 통한 사전 범죄예방으로 범죄발생 빈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 할매·할배 안전송 구체적 내용

·<제1편. 받지마라> 모르는 번호는‘받지마라’/ 보이스 피싱 예방 Ver.

·<제2편. 조심해라> 교통안전 수칙 숙지하며‘조심해라’/ 교통안전 Ver.

·<제3편. 속지마라> 떳다방 사기 수법에‘속지마라’ / 떳다방 Ver.

·<제4편. 신고해라> 참지 말고 112에‘신고해라’ / 노인학대 Ver.

할매·할배가 안전한 경북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각종 범죄예방 캠페인과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전통시장, 노인대학 등)에 진출하여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 현장 홍보 활동 (사진 별첨)노래방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어르신 노래교실 등에서 직접 활용 가능하도록 하였다. ※ 뮤직비디오 

또한, 경북청은‘시골경찰 시즌2’를 유치하여 ‘좀도둑 퇴치’, ‘멜로디 순찰’ 등을 통한 안전한 경북만들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총경 박권욱)은“경북경찰은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작된‘할매․할매 안전송’이 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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