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시숲 걷기대회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0-17 17:30:12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 도시숲 걷기대회 를 10. 17(화) 14:00 철로변 도시숲(송정동~광평동)에서 이묵 구미부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봉사단체, 학생,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도시숲 걷기대회 행사는 2006년~2015년 10년간 43만 시민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여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일천만그루나무심기 목표를 달성한 구미시가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기념하고  제2의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의 성공 추진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명나는 트렘플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는 축하세레머니, 몸풀기체조 및 걷기대회, 기념품 증정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2013 산림청 지정 한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62선 중 하나로 지정된 아름다운 느티나무 숲길이 있는 철로변 도시숲 왕복 4.8km 걷기대회와 병행하여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사진 전시, 페이스페인팅, 가훈만들기, 지난 10년간의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주요 성과 등으로 구성된 구미시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시숲 걷기대회를 통하여 지난 10년간 43만 시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회색도시 구미가 녹색의 친환경도시로 변모된 모습과 한그루의 나무가 천만그루가 되어 이뤄낸 녹색의 기적을 몸소 체험하며 시민 스스로가 주도하여  제2의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에 적극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했다.

한편, 오늘 행사가 개최된 철로변 도시숲은 송정동~광평동에 위치하며, 인동도시숲, 원평 도시숲과 더불어 ‘3대 도시숲’ 중 하나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대표 사례로 꼽히며, 과거 불법경작, 쓰레기투기 등 열악한 녹지공간을 지역 여건에 맞게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휴식공간 및 문화체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2014년 산림청 주관 전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앞으로 구미시는 기존의 관주도 및 민간의 협조로 추진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를 가꾸는 민간주도 방식의  제2의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2020년 전국체육대회 구미 개최에 발맞추어 더욱 푸르고 건강한 도시, “전국 최고의 녹색도시 구미"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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