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야호센터 22일 ‘주차장 놀이터’ 개최
김명숙 | 기사입력 2017-10-17 14:05:30
【광주타임뉴스 = 김명숙】광산구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가 오는 22일 주차장을 개방해 놀이터로 만든다. 보드게임, 야호센터 동아리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오후 3시부터 즐길 수 있다.

‘주차장 놀이터’ 행사는 야호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 ‘킬러’와 큰별초등학교 송현서 군의 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킬러는 야호센터에서 춤을 추는 대반초교 6학년 남학생들이 결성한 댄스 동아리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도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다. 점보 컵을 팀별로 빨리 쌓는 ‘점보 테스킹 릴레이 게임’과 최고의 긴장감을 만끽하는 ‘폭탄 돌리기’를 마련했다.

대반초교와 영천초교 학생들로 구성한 태권도단의 격파와 품새 시범도 볼만하다.

이날 행사는 야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이 만든 뮤지컬기획단 ‘T몽키’ 그리고 영천초교 6학년 여학생들로 구성한 ‘킹덤’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주차장 놀이터는 야호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같이 놀자”며 낸 아이디어에서 싹텄다. 센터를 자주 찾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또래들도 재미있게 즐길 권리가 있다는 게 ‘야호 청소년’들의 입장. ‘야호 청소년’들이 주차장 놀이터를 기획하고, 당일 행사 진행요원으로 자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야호센터 주차장 놀이터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단 주차장을 놀이터로 쓰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는 것이 야호센터의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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