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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코리아가 주최하고 행복한 아침독서가 주관하여 시행된 이번 찾아가는 책공연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의 학교를 찾아가 책을 활용한 연극을 공연하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경험을 넓혀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이야기꾼의 책공연’팀이 초청되어‘평강공주와 온달바보’이야기를 물체 놀이극 형식으로 연극하였는데,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술도구와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며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에 학생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시간이 되었다. 연극을 관람한 학생들은“공연이 재미있어서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을 조금만 다르게 보면 다양한 인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책을 글로만 읽다가 실제 공연을 보니 훨씬 실감나고 재미있었다. 다시 책을 읽으면 놓쳤던 부분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명숙 교장은 “도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번 책공연을 계기로 이야기의 힘을 발견하고, 세상을 들여다보고,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 자기주도적인 독서의 힘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도촌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독서를 읽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종합적인 체험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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