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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소통 콘서트는 고윤환 문경시장, 박민수 계명대학교 인문학 교수가 참석해문경시 육아정책, 독박육아, 스마트폰 사용, 아빠의 육아참여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의 고충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님과 전문가와의 토크를 통해 부모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주차장에서 점촌지역 시민모임인‘점촌엄마들의 수다(점수다)와 협력하여 제4회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부모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며, 참여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이번 콘서트가 부모 역할과 자녀 양육에 대한 해답을 유쾌하게 풀어 나가는 진솔한 대화의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시가 펼치는 아이키우기 좋은 문경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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