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구미는 부동산의 무덤이 될 것이냐? 기회가 될 것이냐?
김이환 | 기사입력 2017-10-15 16:19:48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구미는 부동산의 무덤이 될 것이냐? 기회가 될 것이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을 살펴본다면 그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이다.

우선 문재인 정부의 공략을 살펴보자.

부자 증세, 일자리 창출 공약, 복지 공약, 탈원전 정책 등이 이번 문제인 정부의 대선 공략사항이다.

그중 부동산과 가장 관련이 있는 부자 증세라 볼 수 있다.

이번 부동산 규제정책 팩트는 투기과열지역과 투기지역에 엄격한 제제를 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의 대한 모니터링으로, 추가 투기과밀지역을 확대 하겠다는 것이다.

우리 지역 주변을 보아도 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 되어 부동산 규제정책이 그대로적용되는 지역으로 분류가 되었다.

현재 조정대상지역, 투기과밀 지역과 투기지역의 시세와 우리지역의 시세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 본다면 이번 정부가 칼을 뽑아들고 부자증세를 해나가는 방향이 보일 것이다.

우리지역과 주변에 관해서는 우리들 모두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 이다.

대구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며 분양과 동시에 완판되고 청약 경쟁률 또한 굉장히 높은 지역이다.

이에 필자는 수성구는 당연히 투기과열지역으로 분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지역인 구미를 한 번 살펴보자.

현재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리고 구미는 기업도시이다.

대기업의 이전으로 지역의 분위기가 냉랭하다.

구미시장의 부동산 분위기는 돌다리도 두드리는 상황이다.

지금 시점에서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하려 한다면 필히 생각 해야 할 것이 있다.

미래가치와 현 시세에 대한 철저한 판단이 중요하다.

향후 1~2년이내 부동산이 상승과 하락에 관해서 구미의 시장 상황으로는 그것을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위기에는 기회가 항상 따라다닌다.

10년전과 같은 흐름이 다시 반복되고 있다.

저평가 되어있는 지역,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되어 있는 지역

우리는 그동안 학습을 해왔다.

옥계지역의 처음과 현재 모습

대구 이시아폴리스의 처음과 현재의 모습

구미에는 확장단지라는 국가택지가 있다.

마이너스P를 가진 물건이 거래에 나온다.

왜 마이너스P가 나오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입주물량으로 2017년 내에 5200여세대의 입주장이 열렸다

하지만 2018년에는 확장단지 입주 물량이 없다. 이것이 팩트다.

구미 전체적인 시세를 따져보면 흔히 이야기하는 84㎡(전용면적85㎡이하) 신축 아파트의 시세가 2.7억에서 3.1까지 형성 되어있다.

2018년 확장단지 입주물량이 없어지면 시세는 상승 국면으로 돌아설 것이고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지금의 부동산 제테크는 전체금액의 30%를 투자 할수 있어야 빛을 볼수 있고 가계부담이 없어진다.

투자에 대한 성과는 단기간에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투자자의 전략과 판단이라는 뿌리에 확신이라는 가지를 갖추면 수익이라는 열매가 맺힐 것이다.

구미지역이 한번 더 도약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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