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소년들의 든든한 등굣길 위해 거리로 나서
900명 학생들에게 김밥과 음료를 나눠주며 따뜻한 인사말 전해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12 15:55: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유성고등학교에서 12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단한 아침을 제공하는 “든든한 등굣길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선미)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1388학부모지원단 및 유성구자율방범연합회 회원 16명이 참여해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김밥과 음료를 나눠주며 따뜻한 인사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선미 센터장은 “뜻밖의 깜짝 행사에 어색하지만 밝은 미소로 응하는 아이들을 보니 흐뭇했고,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388학부모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52명이 유성구의 위촉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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