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나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한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11 15:46: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이 11일 대전시청에서 공직자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장종태 구청장은 ‘땀으로 적신 꿈은 꼭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시청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구청장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절에 나를 도와주고 ‘너는 잘 될 거야’라는 말이 큰 힘이 됐고, 삶을 살면서 큰 에너지가 되어 오늘의 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꿈은 학교 선생님이었다"면서, “꿈을 가지고 야학을 다니며 공부해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마쳤다"며 도전의식을 전했다.

또한 장종태 구청장은 “76년도부터 공직을 시작했고 지금은 정치에 발을 들여 보고 다시 구청장으로 공직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봉사와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구는 하나의 공화국이 아니라 대전시라는 큰 그림 안에서 구에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며, “시라는 큰 틀 안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것이 공무원들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종태 구청장은 “친구를 많이 사귀어야 한다"며, “한 분의 스승, 10명의 친구, 100권의 책을 가진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공직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징키즈칸의 말을 인용해 “먼저 나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한다"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지난 10일 권선택 대전시장이 서구청을 방문해 서구청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