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병무담당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체험으로 병무행정 공감대 형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10-11 13:52: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1일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자를 초청하여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자 10명이 참석해 행사장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전략화 무기장비를 직접 보고 탑승 체험을 하는 한편, 육군 및 병무청 홍보부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교육에 직접 참석한 서구청 김원영 주무관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군(軍) 행사를 체험하게 되어 병무행정 업무의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현재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에 1,100여 명의 전시 병무담당이 임명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을 초청하여 병무행정 업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현장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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