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10일 서구청을 방문해 ‘시장과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행복한 서구아침’을 통해 서구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택 시장은 “서구는 대전의 중심, 대전의 수도, 자연환경, 인문환경 모든 것을 갖춘 도시"라며 “정치와 행정과 교육과 문화와 의료와 모든 것이 중심을 이루는 곳이기 때문에 공직자들도 그 도시에 맞는 자질과 위상과 자세를 갖추고 공직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장종태 서구청장은 저와 같은 공직 출신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열렬함이 있다"며 “일 욕심이 굉장히 많아서 놓치는게 없는 분이다 보니 업무가 다른 데에 비해서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이 이해해야 된다"며 “서구 발전을 위해서. 또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선택 시장은 “시정과 구정은 하나"라며 “시가 잘나가고 구가 못 나가면 그것도 문제가 있고 시가 어렵고 구가 잘나간다고 되는 것도 아니라"며 “함께 나가야 시정이 성공할 수 있고 구정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선택 시장은 “여러분들도 시정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대전을 바꿀 주역"이라며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협조를 구했다.

한편 권선택 시장은 ‘시장과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행복한 서구아침’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대전 청년정책 ▲트램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개발 ▲갑천 친수구역 ▲유성복합터미널 등의 시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10-10 18:05:34
권선택 대전시장, 시정과 구정은 하나!
타임뉴스 (https://www.timenews.co.kr)
[ 타임뉴스   news@timenews.co.kr ] 2017-10-10 18:05:34
Copyright (c)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