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맞아 차상위,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쌀 전달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7-10-10 07:35:07
[봉화탕림뉴스=송용만기자] 봉화읍 남․여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배재헌, 부녀회장 금순남)에서는 민족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봉화읍 관내 차상위, 장애인 가정 등 52가구를 선정하여 지난 9월 30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후원물품인 사랑의 쌀을 선정된 각 가구별로 직접 전달하여 풍성한 한가위의 넉넉함을 이웃과 함께했다.
배재헌 회장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우리 새마을회의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읍 남․여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와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불우이웃돕기행사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사랑과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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