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고 숙련기술인“충청북도명장” 5인 선정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0-09 13:48:4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지역의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숙련기술인인 2017년 충청북도명장을 선정했다

충청북도명장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5년 명장 조례를 제정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선정했다.

22개 분야 96개 직종 중 동일분야에서 15년 이상 도내 산업현장에 종사하며 관련기능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기술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2일에 충청북도명장 선정계획을 공고하여 6주간 접수한 결과 6개 분야 13개 직종 21명이 시장․군수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되어 관련 기능분야에 전문지식과 덕망이 있는 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5명의 명장을 최종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선정된 2017년 충청북도명장은 보일러 김용곤(64세) 창호제작 김영식(61세), 한복 김경옥(66세), 요리 강옥구(46세), 이용 이재천(60세) 이다.

충청북도명장으로 선정된 5인에 대하여는 오는 10월13일 14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명장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기술장려금으로 3년간 200만원씩을 지급하게 된다.

충청북도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충청북도명장은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충북대표 명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의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후진양성에도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