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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4일 오후 22:05경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오선석 경위는 모친인 C씨(32세)로부터 남매가 13:00경 밖으로 놀러나간 뒤, 집에 들어오지않았단 신고를 접수하고 이동경로 및 CCTV를 추적하는 한편 경찰서 각 기능인력을 동원하여 발생지로부터 건물, 찜질방 빌라등을 탐문 수색해 인근 목격자를 발견, 5일 오전 08:50경 아산시 삼동로에 있는 OO빌라에서 같은 초등학교 친구집에 있던 남매를 발견하고 부모에게 인계했다.
A군은 동생인B양과 추석날 친구집에서 놀기위해 부모에게 연락치않고 집을 가지 않았다 진술했다.
이를 확인 한 모친 C씨는 신고 후 경찰이 자기의 자녀처럼 관심을 갖고 추석명절날 밤새 고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승학 온천지구대장은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으로 신고 접수 후 경력을 총동원해 남매를 발견했다"며 “이례적인 연휴기간을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민생 치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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