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30일 둔산동의 한 카페에서 ‘2017 커뮤니티 연합 워크숍’에서 “청년은 방황 할 권리가 있다"며 “청년 시절은 지나고 나면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청년의 특권인 방황은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번뇌하는데 이것은 생산적인 방황으로 더욱 치열하게 겪어야 더욱 숙성된 성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선택 시장은 “직업을 고를 때 항상 인기 있는 것을 쫓고 있는데 그것 보다는 남들이 안하는 틈새를 노려 관점을 바꿔 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이날 열린 ‘2017 커뮤니티 연합 워크숍’에는 대전의 25개 커뮤니티와 20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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