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타임뉴스=송용만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21회 봉화 송이축제에 참가한다.

홍부 부스에는 “백두대간수목원 향기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가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미니정원을 조성하고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꽃차 즐기기, 엽서 만들기를 통해 수목원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할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0월 2일(월)에서 10월 5일(목) 및 10월 9일(월)을 휴관일로 지정하고 나머지 기간은 정상 운영하여 가을철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방문객 유도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활용기반을 구축하여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협약에 적극 대응하여 국가의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수목원이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서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26개의 다양한 테마정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