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단골촬영지 ‘진천 선촌서당’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9-29 10:06:03
【진천타임뉴스 = 한정순】대한민국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석특집편이 진천군 선촌서당을 배경으로 추석연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29일 진천군에 따르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석특집편이 지난 9월 3일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선촌서당과 농다리 일원에서 촬영됐다.

특별히 추석특집 방영을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다섯 가족이 총출동해 김봉곤 훈장이 운영하는 선촌서당을 찾아 효와 예절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농다리’를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아이들은 아빠들과 함께 평산리 들녘의 정겨운 농촌 수확현장을 찾아 고사리손으로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도 했다.

진천 선촌서당은 ‘KBS 슈퍼맨이돌아왔다’ 단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제작진은 지난 3년간 매년 한번씩 선촌서당을 찾아왔다.

김봉곤 훈장의 25년간 방송활동 경력과 28년간 수많은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아이들에게 효와 예절을 자연스럽게 체험시키는 모습은 KBS 간판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들을 매년 선촌서당으로 발길을 돌리게 하는 이유다.

김봉곤 훈장은 “지금까지 20여편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이 촬영되는 등 선촌서당을 찾는 방송사들이 부쩍 많이 늘고 있지만, ‘슈퍼맨이돌아왔다’는 특히 애정이 많이 가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짧은 만남이지만 귀엽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은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것 같다”며 “그래서 3년간 ‘슈돌’과의 만남은 늘 의미 있고 뜻 깊습니다”고 말했다.

진천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선촌서당에서 벌어지는 호랑이 훈장과 꼬마 선비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오는 10월 1일과 8일 오후 4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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