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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그동안 직원들의 업무로 인해 쌓인 피로를 풀고 직원과의 부족했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종료 후 시청 구내식당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6급 무보직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시정 관련 질문 뿐만 아니라 개인 애로사항에서 일상적 관심사까지 서로간의 격의없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평소 꺼내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고, 다른 직원들과 업무상 고충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렇게 직원들과 만나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치맥토크’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급 무보직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6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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