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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체험행사 내용으로 조원들이 그림을 그린 후 인사를 나누고, 비단복주머니를 만들어 덕담을 주고받으며 정겨운 이야기 꽃을 피웠는데, 체험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친손자는 아니지만 학생들의 체험을 도와주며 오랜만에 해보는 바느질에 마냥 즐거워 하셨고, 학생들은 친할매 할배를 대하듯 모르는 것을 묻기도 하고 서로 도와가며 비단복주머니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할머니들은 아이들에게 바느질 법을 가르쳐 주고, 학생들은 눈이 어두운 할머니에게 실을 바늘에 끼워주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피웠다.
체험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행사참여 소감문에서 “할머니께서 바느질도 가르쳐 주시고, 옛날이야기도 해주셔서 참 재미있었다"고 했다.
성주군은 격대소통과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할매 할배의 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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