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미국 발레호市 우호협력 결실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9-28 11:09:21
【진천타임뉴스 = 한정순】 올해로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은 진천군과 미국 발레호시의 우호교류 협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지난 25일 출국한 진천군 방문단(단장 부군수 정재호)은 27일 자매결연 15주년 기념식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 발레호(Vallejo) 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정재호부군수 및 안재덕 군의회 의장 등은 밥 샘파얀(Bob Sampayan)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간 상호 이해증진 및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적 교류를 모색하기로 했다.

또 체육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친선 스포츠 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밥 샘파얀 시장은 국제교류 업무 수행 및 신뢰관계 형성을 위한 인적 교류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며 또한 일정이 맞는다면 내년에 실시하게 될 친선 스포츠 교류 방문단에 함께 참석하여 진천을 방문해 보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10시부터는 발레호시청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양 도시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약속을 했다.

기념식은 진천군 방문단 및 밥 샘파얀시장, 팰튼 슈트어트 발레호 자매도시 커미션 위원장, 다이나 빌라뉴에바 전 발레호 자매도시연합회장, 욜란다 김 현 자매도시연합회장, 윌리엄 김 진천자매도시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양 도시간 교류 경과 및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방문단 소개, 기념패 및 감사패 수여 등으로 양 도시의 번영과 교류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밥 샘파얀 시장은 “15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오신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하다”며 “앞으로 현재까지 이어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 발전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부군수는 “상호 존중과 열린 마음을 바탕으로 인적, 문화적, 경제적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반자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기념행사 후에는 발레호 자매도시 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준비해간 기념품을 전달하였으며, 자매도시기념탑 방문 및 기념촬영 등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마지막 행사로 친선을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뜻을 담은 기념 식수 행사가 블루락 자매도시공원에서 펼쳐졌다.

정재호 부군수 및 안재덕 의장, 밥 샘파얀 시장 등 주요내빈들은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식수행사에 힘찬 시삽으로 양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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