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쌀 나누기 펼쳐
구문회 | 기사입력 2017-09-28 11:40:32
【거창타임뉴스 = 구문회】거창군 남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고성운, 부녀회장 김정숙)는 지난 9월 2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수급자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각 마을에서 함께 뜻을 모아 총 25포대(20kg)의 쌀을 마련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새마을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전달하였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회원들의 표정은 여느 때보다 밝아보였다.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하는마음에서 쌀 나누기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모든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매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남상면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쌀 나누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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