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 최장 추석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9-28 10:02:09
【군산타임뉴스 = 이연희】군산시 수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신)에서는 유래 없는 최장의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수송동에 따르면 지난 26일 쾌적한 주변환경을 위하여 관내 통장협의회 등 4개 자생단체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와 불법투기 사각지역 대청결운동을 펼쳐 총 2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더불어 공원돌보미와 함께 어린이공원 등 26개 공원에 대한 제초작업과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지곡동 무연고묘지에 대한 벌초도 완료하여 추모・성묘객들에게 안전한 성묫길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정상적인 급식을 지원하고 이 기간 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도 정상 운영된다.

또한 수송동 복지 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연휴기간 중 홀몸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 보호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업 및 각종 단체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도 줄을 이어 10kg 백미 80포, 이불 20채(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원 9세대(1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 등을 32세대에 전달해 관내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밖에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 광고물과 상가밀집지역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시청종합상황실(120번)에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비상진료, 관광안내, 불편신고 접수, 쓰레기와 상하수도 민원 처리 등 주민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음을 홍보했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길어 수송동에서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충전과 활력이 어우러진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종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불편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송동]추석연휴대비종합대책_이웃방문
[수송동]추석연휴대비종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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