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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예술로 재탄생'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헌책을 활용한 종이예술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펩아트는 페이퍼아트(paper art)의 줄임말로, 다양한 종이재료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새로운 문화영역이다.
버려진 책을 활용해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킨 최수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몽돌', '행복', 'KORAIL' 등 글자와 찰리채플린, 오드리헵번 등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 씨는 "펩아트는 폐기할 책을 한장 한장 접어 다양한 무늬와 글자를 만들어 내는 예술"이라며 "책 본래의 기능이 해체되고 '시각예술의 오브제'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씨는 현대 북구문화예술회관, 현대자동차문화회관, 동구다문화가족센터, 롯데마트문화센터, 문화쉼터 몽돌 등지에서 종이접기, 북아트, 펩아트 등 종이예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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