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문화쉼터 몽돌 10월 전시 -펩아트 작가 최수정 ‘헌책, 예술로 재탄생’
김성호 | 기사입력 2017-09-28 09:12:12
【울산타임뉴스 = 김성호】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펩아트(PAP-Art) 작가 최수정 씨의 개인전을 마련한다.

'헌책, 예술로 재탄생'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헌책을 활용한 종이예술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펩아트는 페이퍼아트(paper art)의 줄임말로, 다양한 종이재료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새로운 문화영역이다.

버려진 책을 활용해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킨 최수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몽돌', '행복', 'KORAIL' 등 글자와 찰리채플린, 오드리헵번 등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 씨는 "펩아트는 폐기할 책을 한장 한장 접어 다양한 무늬와 글자를 만들어 내는 예술"이라며 "책 본래의 기능이 해체되고 '시각예술의 오브제'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씨는 현대 북구문화예술회관, 현대자동차문화회관, 동구다문화가족센터, 롯데마트문화센터, 문화쉼터 몽돌 등지에서 종이접기, 북아트, 펩아트 등 종이예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몽돌 펩아트 전시 (1)
몽돌 펩아트 전시 (2)
몽돌 펩아트 전시 (3)
몽돌 펩아트 전시 (4)
몽돌 펩아트 전시 (5)
몽돌 펩아트 전시 (6)
몽돌 펩아트 전시 (7)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