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개소
이상군 | 기사입력 2017-09-26 17:39:37

【부산 = 이상군】북구(구청장 황재관)는 9월 27일 오후 4시 30분에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황재관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 단위 주민행정서비스 기능 및 주민자치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민선6기 다복동 사업(다함께 행복한 동네만들기)의일환으로 기존 거점시설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마을지기사무소, 복지,보건, 고용, 자원봉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 지원 시설이다.

작년 3월 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억여원을 들여 금곡동 청사 리모델링(526.73㎡)을 통해 조성하였다.

또한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하게 된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이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이자 일상생활 속에서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총사업비 8억 3천만원으로 청사 2층 리모델링(420.33㎡) 및 3층 증축(123.20㎡)으로 탄생하였다.

층별 시설로는 1층에 위치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인 마을지기사무소는 주택유지・보수, 공구대여 등 주민생활편의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건강센터는 주민들의 건강 및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층에 위치하는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아리실, 음악실, 다목적실,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공사로 인한 상당기간 불편을 감수해 온 금곡동 주민들께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개소하는 두 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소통과 만남의 명소로써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거점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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