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항노화 제품 1호 ‘원기콜-call’중간보고회 개최
거창 항노화 제품개발 시범사업 ‘원기콜-call’ 관능평가를 위한 시음회 열려
구문회 | 기사입력 2017-09-26 15:03:22

【거창 = 구문회】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26일 거창군 항노화 제품개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기콜-call’중간보고회가 유영학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구 항노화산업과장, 약초산업협동조합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거창 항노화 제품개발 시범사업은 거창군 약초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백용인)에서 보조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원기콜-call」은 거창 항노화 제품 1호로 개발되는제품으로 거창에서 생산되는 맥문동, 황기, 오미자, 포도를 원료로 하는 “생맥산”이라는 건강 항노화 음료를 네이밍화한 제품이다.

특히 “생맥산”은 동의보감에 “사람의 기(氣)를 도우며 심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폐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효능 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초산업협동조합에서는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에 의뢰하여 제품제조 공정개발, 성분분석 및 효능검증, 포장디자인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원기콜-call’의 개발과정 소개와 정식 제품 생산을 위한관능테스트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원료의 비율, 발효 공정을 달리한 5가지 ‘원기콜-call’ 시제품을 마셔보면서 맛, 향기 등에 대한 10개 분야의 평가를 실시했으며, 향후 거창한마당축제와 군내 시가지에서 관내외 주민을 대상으로 시음회 및 평가를 통해 최종 제품을 결정, 생산할 예정이다.

유영학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창’ 하면 떠오르는 특색 있는 항노화 제품이만들어져 제품을 생산하는 약초산업협동조합 뿐만 아니라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지역내 농가에도 큰 소득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항노화 힐링특구로 지정된 지역답게 항노화산업 분야에서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 약초유통센터 조성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항노화 교육, 상생일자리, 제품개발 사업을 다채롭게 진행하여항노화 중심 지역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항노화 제품개발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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