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접경권 발전지원사업(한탄강 주상절리길) 2018년도 국비 39억원 확보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9-26 11:05:57

【포천 = 송용만】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에 오는 2018년도 국비 39억을 확보하여 추진한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4년간 379억원(국비 270억원)이투입되어 119km구간에 걸쳐 조성되고 있다, 

한탄강권 3개 시․군(포천, 연천, 철원)의 기 조성된 둘레길에 각 시․군 경계의 단절구간 연결을 통해 한탄강권 개발사업이 완성단계에 이르러 경기북부 최대 자연생태 탐방코스로 조성될예정이다.

포천시 구간의 세부적인 사업은 교량 5개소, 토공구간 23km,데크구간 7km가 조성되며, 안전난간 설치, 전망대 및 포토존, 기타 편익시설이설치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한탄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한탄강 둘레길 1차구간 6.2km의 둘레길 조성이 2014년도에 완료돼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이번 국비확보를 통하여 한탄강의 독특한 주상절리의 협곡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길 조성으로 관광인프라 구축과 기 조성한 주상절리길 연계로 체류형 관광 증대효과및 시너지상승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포천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6일부터 친절행정실천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김종천 시장, 민천식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들이 직접 일일DJ역을 자처해 직원들에게 친절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26일 아침 08:45분 라이브로 첫 방송의 문을 연 김종천 시장의 이야기 주제는 바로 ‘인사(人事)’였다. “인사란 사람을 마주하거나 헤어질 때 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사회관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매너”라고 강조한 김 시장은 “출근 후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과 사무실 앞에서 망설이는 민원인에게 건네는 작은 인사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호감을 갖게 하는 큰 힘을 지닌다”며 앞으로시 전 직원에게 먼저 인사하기의 실천을 당부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 했다.

한편, 포천시 간부 공무원의 아침방송은 지난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친절·힐링·소통·자기개발 등 주제를 불문하고 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간부 공무원단은 직접 격무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방송을 청취하고 격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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