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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추석연휴를 맞아 자칫 들뜰 수 있는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지도위원과 이동면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식당,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업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늦은 시간까지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조속한 귀가를 당부했다.
하미자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성 이동면장은 “바쁜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선도활동에 힘쓰는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이동면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하미자)는 지난 22일 남해고등학교 일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과 선도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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