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창업 해봤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3 20:31: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갑)은 23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조승래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청년간담회’에서 “나도 과거에 밴드로 창업을 해서 공연을 통해 수익을 내려고 했지만 결국 3년 만에 망했다"며 “그 당시에도 문화·예술 계통의 창업 인정조차 받지 못했고 아마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자신의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이어 조승래 의원은 “창업은 원래 청년들이 하는 것"이라며 “청년창업이 부각 된 것은 청년 취업이 악화되면서 부각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승래 의원은 “청년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의존적인 자세가 아닌 도전적인 자세로 창업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다음부터는 좀더 구체적인 주제를 갖고 깊이 있는 대화를 하자"고 말했다.

또한 조승래 의원은 “경험과 경험의 벽, 공감과 공감의 벽, 제도와 제도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며 “서로간에 시너지를 발휘에서 상승효과를 내도록 여러 제도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승래 의원과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주최로 진행된 청년간담회의 주제는 ‘우리지역 청년 창업가의 희로애락’으로 대전지역에서 창업을 준비 또는 창업한 청년들을 통해 청년 창업의 현실에 대한 소통과 공감으로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정책반영을 촉구하는 장이었다.

한편 ‘조승래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청년간담회’는 김진한 다른코리아 대표의 ‘창업 성공사례’, 김정우 학생의 ‘창업 실패사례’, 강화평 열린책장 대표의 ‘사회적기업 운영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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