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을축제·추석맞이 가로환경 정비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9-18 18:26:22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에서는 다가오는 추석과 가을철 각종 행사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바르게살기운동 풍기읍·부석면 위원회, 이산면·평은면·장수면·부석면·상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이 자발적으로 나서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풍기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추석과 10월 풍기인삼축제 손님맞이를 위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바이크문화탐방로 주변 풀베기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같은 날 이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내성천제방 풀베기와 돌밤실둘레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평은면에서는 국도 5호선, 지곡교차로 등 관내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하고 문수면 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5일에는 부석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나서서 낙화암천변 일대 생태교란식물 가시박을 제거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상망동에서도 주민센터 직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가 함께 관내 도로변 풀베기와 잡초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김은동 풍기읍바르게살기 위원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 같은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과 10월 축제를 위해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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