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도의장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수해복구 노력에 깊이 감사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9-18 18:06:38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김양희 도의장은 18일 청주시 서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청주 의용소방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16일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 시 수해복구와 피해주민 구호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종범, 김미영 회장·부회장,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진구, 최영희 회장·부회장을 비롯한 청주시 각 지역대 의용소방대장 및 김충식 충북도 소방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358회 임시회를 통해 도의회가 입법 추진한 각종 재난 대응 및 지원에 대한 조례의 취지 설명과 함께 재난현장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장들이 평소 우리도 재난제도에 관해 갖고 있던 생각과 의견들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의장은 “이번 수해로 도내 일부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막대한 인적·재산적 피해를 입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너무나 큰 힘이 되어준 걸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충북이 그 어떤 재난재해 앞에서도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도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처우개선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의용소방대장들은 “커다란 아픔과 상실감을 안겨줬던 이번 수해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수해가 소중한 교훈과 계기기 돼 재난 대응 메뉴얼과 피해주민 지원대책 등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 다행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대응 행동요령의 생활화를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더 많이 함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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