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서여중생학교폭력사건 최종수사결과
박희라 | 기사입력 2017-09-18 15:50:23
【부산타임뉴스 = 박희라】 사상경찰서(서장 권창만)는,

❍먼저 이번 사건으로 국민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피해학생과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이번 사건의 최종 수사 결과입니다.

- 피의자들은,

‣ 1차 폭행

‘17. 6. 29. 14:00경 사하구 장림동 소재 〇〇공원 앞에서 피해자의 뺨을 3~4회 폭행하고, 인근 장림시장 부근 노래방으로 데려가 마이크등으로 얼굴 등 을 폭행

‣ 2차 폭행

‘17. 9. 1. 21:10경 사상구 엄궁동 소재 〇〇목형 부근 골목길로 피해자를데려가, 두 달 전 폭행사건을 경찰에 고소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노상에 있던 물건 등으로 피해자의 머리부위를 내려치고, 손과 발로피해자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 피해자의 머리와 입술 등이 찢어지는 등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

※ 현재까지 피해자 측으로 부터 상해 진단서 미 첨부

※ 피의자별 범죄 사실

A(여,14세), B(여,14세) - 1, 2차 사건 당시 피해자 폭행

C(여,14세), D(여,13세) - 2차 폭행당시 C는 음료수병으로, D는 손으로 폭행

E(여,15세), F(여,14세), G(여,15세) - 1차 폭행당시 노래방에서 피해자 폭행

❍경찰은, 2차 폭행에 가담한 피의자 4명과 1차 폭행에 가담한 피의자3명 등 총 7명중, 범행정도가 중한 A‧B는 구속하여 금일 검찰에 송치 하였고, C‧E‧F‧G는 불구속 송치, D는 촉법소년으로 가정법원소년부에 송치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사이버상에서 피해자의 합성사진 및 모욕 댓글을 게시한 피의자 2명을 입건하였고, 이후에도 신상 털기나가짜정보 유포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 경찰에서는 피해자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검찰과 협의하여 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 심리상담 및 추가 경제지원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인터넷‧SNS 등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져 경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사실관계를다르게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청구를하거나 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사건으로 국민여러분께 많은 심려와 오해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세심하게 피해자를 보호하고, 엄정하게 가해자를 처벌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예방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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