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중일 지방정부 3농포럼 참가
16~18일, 중국 구이저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18 11:07:37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열린 2017년 한중일 지방정부 3농 포럼에 참가하여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소개했다.

방문단 단장으로 이번 포럼에 참가한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이자 지역균형발전 모델이라고 소개한 뒤 “국가의 근간인 농업을 통해 전 인류가 함께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의견들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강연에서는 로컬푸드과 윤석춘 사무관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윤 사무관은 이 자리에서 로컬푸드 운동의 추진 배경과 정책목표 및 슬로건을 제시하고, 추진 경과 및 성과 등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해 나가기 위한 로컬푸드 운동의 향후 계획을 소개하기도했다.

이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방동서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농업․농촌의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농업의 4차 산업혁명이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별 전망을 설명하고, 세종시 창조마을(스마트 팜) 조성 성과와 향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응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한·중·일 지방정부 3농 포럼은 2015년 충남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후 2016년에는 일본 시즈오카, 올해는 3회째로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산지농업, 녹색나눔’이란 주제로 열렸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