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토론회 개최
김용직 | 기사입력 2017-09-15 11:27:05
【남원타임뉴스 = 김용직】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경찰서장을 주체로 15일 오전 8시 40분 각 과·계장이 참석하여 민·경 협력단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남원 치안발전을 위하여 경찰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되었다. 남원의 치안 발전을 위하여 민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남원경찰서는 민간인 위원으로 구성된 경찰 협력단체를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첫 번째 목표로 정하고, 협력단체와의 소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협력치안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협력단체와의 소통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 방안으로 협력단체와의 SNS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한편, 임상준 서장은 “남원의 치안이 비록 안정되어 있지만 전국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누구나 치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경찰은 시민의 관심을 알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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