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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제7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리는 평화롭게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14일 오후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광주시가 주최하는 이 포럼에 세계 31개국 77명의 자치단체장과 인권운동가들이 참석해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확대·발전하는 실천을 논의한다.
오프닝라운드테이블 이후에는 ‘전체회의Ⅰ 시민참여 민주주의와 인권도시’가 열려 인권보장의 실천적 기제인 참여민주주의와 시민자치를 위한 실천적 방안들이 모색됐다.
15일에는 전체회의Ⅱ ‘스웨덴인권정책’이 열리며 ▲도시와 여성 ▲사회적경제와 공동체 활성화 ▲도시와 노인 ▲도시와 어린이 청소년 교육 ▲민주주의와 마을 ▲장애와 인권 ▲도시와 환경 ▲국가폭력과 인권 ▲이주민·난민과 인권 등 9개 주제회의와 특별회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세계인권도시포럼에는 지난해까지 국내·외 연인원 4300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536명, 국외 159개국 392명이 발제 및 토론에 참여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1998년 광주에서 선포된 아시아인권헌장의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계승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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