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 올바른 토양시료 채취요령을 안내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9-13 21:45:59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토양의 양분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토양시료 채취시기가 작물의 생육 후기나 수확 직후가 됨에 따라 토양검정을 위한 올바른 토양시료 채취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우선 토양시료를 채취하는 시기는 수도작의 경우 수확 후 1개월 이내에 채취해야하며 밭작물이나 시설하우스는 수확기나 수확직후에, 과수는 시비 전에 시료를 채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한 해 몇 번 작물을 재배할 경우 시비 전에 토양시료를 채취해야 한다.

토양검정은 토양시료의 채취에서 시작되고 토양검정의 전체 오차 중 시료의 오차가 85%를 차지하기 때문에 시료가 토양을 대표할 수 있도록 토양시료를 정확하게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양시료 채취 방법은 삽을 이용하여 지표토를 1~2cm걷어내고 15cm(과수는 30~40cm)깊이로 떠낸 후 층위별 같은 부피가 되도록 시료를 채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토대로 토양을 정밀 분석하여 영농기 부족한 양분공급을 넘어선 과잉시비를 막아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하는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양에 잔류하는 양분을 근거로 토양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여 농가 시비지도에 활용하고 있다.

토양검정에 관한 문의는 연구개발과(639-73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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