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잠복결핵감염검진 실시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9-08 17:57:35
[정선타임뉴스=최동순]정선군(군수 전정환)에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들에 대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시작으로 의료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52개소 533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전혀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단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에 대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감염자 치료는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결핵예방을 위하여 2주 이상 기침 또는 가래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 전개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선군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는 만큼 검진과 치료를 통해 결핵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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