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H.O.T Festival’ 성황리 폐막... 500억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효과
김동진 | 기사입력 2017-09-08 01:32:54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주최한 ‘2017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1등 명품 영양고추라는 주제로 열린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으로 하는 대규모 직거래 판촉행사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30만 여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산품 판촉에 30억여 원의 매출 및 5억여 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500억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효과를 불러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재배에서부터 건조, 상품포장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왔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서울광장에서는 영양고추로 만든 매운 떡볶이 시식’, ‘김치 명인이 강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강좌와 체험’,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 음식 전시 및 시식등 다양한 전시·시식행사가 열렸다.

특히 세계 6번째이며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반딧불이 홍보 체험관’, ‘영양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촌여성 창작품 전시등 다양한 전시체험관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천만 서울 시민과 수도권 주부들에게 정직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세계적인 영양고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