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4공단 확장단지 중심상업지역 무법천지의 상가 신축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김이환 | 기사입력 2017-09-06 18:40:24

[구미타임뉴스=김이환,배문호] 구미4공단 확장단지 중심상업지역 상가 신축현장 무분별한 건설로 몸살 앓이...

경북 구미시 산동면 소재지의 현재 조성중인 4공단 확장단지. 중심상업지역 건설현장의 상가 신축현장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 받고 있다.

이곳 상가 신축장의 분양사무실 컨테이너가 우회로 확보나 안전장치 하나없이 버젖이 인도를 점령하고 영업중이고, 인도 및 도로 곳곳에 건설 자재들이 적재되어있어 주민들이 도저히 걸어서는 통행을 할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불법주정차된 차량들로 그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확장단지 입주한 시민들은 얼마전 업무를 시작한 농협산동점, 하나로마트 이용하기 위해 이곳 중심상업지역을 거쳐가야하는데 너무 불편하고 위험해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문제는 그뿐만 아니라 전혀 현장관리가 이뤄지지 않은 상가신축현장으로 인한 환경피해도 예상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신축현장의 경우 지하터파기,정지작업 등 토목공사가 진행중인데, 공사에따른 잔토반출시 덤프트럭의 바퀴 흙먼지를 제거하는 세척 작업도 무시한채 주변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다.

또한, 인도와 도로에 적재된 건설자재들과 불법쓰레기들이 얼마전 비가 오면서 씻겨나가면서 발생된 페수와 진흙이 근처 우수로,맨홀을 통해 낙동강으로 바로 유출되고 있어 환경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장미빛 신도시 분양 홍보에만 집중하는 구미시와 구미수자원공사측은 무분별한 건설현장의 관리감독을 소홀히하며 방치하여 이미 수개월전 입주시작한 입주민들에게 위험한 환경에 노출시켜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에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는셈이다.

무분별한 건설현장과 건설자재 적지장소의 부재, 무관심한 시행정, 관리감독 등이 신도시 꿈을 안고 입주한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앞으로 올해 하반기 2,300세대 정도가 9월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는데 소홀한 관리감독으로 그 피해와 고통을 겪을 주민은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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