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농업인에게 멘토링, 2030리더에게 창농자금 지원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9-06 10:51:54
[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상북도는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후계인력 급감 등 농업⋅농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ICT 기반의 첨단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금년부터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하고 2030리더에게 창농자금을 지원한다.

청년 예비농업인 멘토링 지원사업은 농촌에 정착예정인 대학생 중심의 청년에게 선도농장에서 영농기술, 농업경영에 필요한 실습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도와주기 위해 월 100만원을 지원하고 선도농가(멘토)는 월 50만원을 지원한다.

2030리더 창농자금 지원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에 필요한 장비 등 기반구축을 위한 씨앗자금을 지원하여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3년간 연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분

지원대상

지원액

내 용

▸청년 예비농업인

멘토링

∘ 만39세 이하

(대학재학~졸업2년이내)

∘ 월 100만원

(멘토 50만원 별도)

∘ 예비농업인의 선도농장

연수에 따른 비용 지원

▸2030리더

창농자금 지원

∘ 만39세 이하

(대학졸업 4년이내)

∘ 연 1천만원(3년간)

* `17년 5백만원

∘ 창농에 필요한 시설‧

장비 등 창업자금 지원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소양과 자격을 갖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고졸업, 대학졸업, 일반귀농인 등 대상별 차별화된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부터는 창농단계를 거친 젊은 농업인이 농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위해 도 자주재원인 농어촌진흥기금을 저리 융자해 주고 있다.

앞으로는 젊은 농업인의 아이디어 현장 구현 및 청년농업의 성공모델 정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 및 예산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아이디어와 지식기반의 사람 중심 첨단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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