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치어리딩 스포츠클럽대회서 ‘위너스’ 팀 1위… 전북 빛내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9-05 23:52:23
[전주타임뉴스=이연희기자] ‘2017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마스터즈’ 전국 대회서 전북의 치어리딩 팀 ‘위너스’가 중등부 1위를 차지해 전북을 빛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해 지난 1일부터 삼척해변 특설무대에서 사흘간 열렸다.

대회는 국내팀 600여 명, 러시아, 캐나다, 카자흐스탄,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해외팀 300여 명이 참여해 펼쳐졌다.

대회 첫날에는 ‘치어업 삼척! 끼룩끼룩’전야제가 시민참여 장기자랑, 해외 치어리딩팀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전북이 자랑하는 위너스 치어리딩 팀은 국내 40여 개 참가팀이 참가한 전국 치어리딩 스포츠 클럽 대회에 참여했다.

전북 지역 초·중등 학생 18명으로 구성된 위너스 팀은 2일 열린 전국 치어리딩 스포츠클럽대회 퍼포먼스 치어 액션 올스타클럽 종목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이날 힘 있고 절도 있는 동작과 건강한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미소를 선사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월등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에서는 새로운 스포츠장르인 치어리딩을 소개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며, 삼척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너스 치어리딩 팀은 공명선거캠페인, 나라사랑평화나눔행사 등 전북지역 내 각종 행사에 참여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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