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4일 오후 3시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교통안전 시민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김영균)가 주관해 시민들에게 날로 급증하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는 김영균 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등 의식행사와 2부 행사로 교통안전 가두캠페인으로 그랜드컨벤션웨딩을 출발 영주역, 영주시청, 경북전문대, 세영리첼아파트, 법원사거리, 꽃동산로타리 등 영주시가지에서 진행됐다.
카퍼레이드로 진행된 교통안전캠페인은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전 시민의 의식을 확산하고 사고 예방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명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바른 교통 안전문화 정착으로 성숙된 교통질서 의식을 촉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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