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 화재현장 복구 도움의 손길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9-01 14:28:07
【고령타임뉴스 = 이승근】우곡면(면장 조재환)은 고령군(환경과)과 협조하여 지난 8월 15일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봉산2리 허영철씨 농가의 복구에 나섰다. 우곡면에서 지원한 굴삭기와 환경과의 생활폐기물차량 및 특수폐기물차량이 화재 현장을 신속하게 정리하여 실의에 찬 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앞서 허영철 농가는 화재로 인해 영농기자재 및 가재도구 등이 전소되어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우곡면 봉산2리 주민들을 비롯하여, 우곡면사무소, 발전위원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귀농인연합회, 대한적십자사 고령군지구(우곡면지부), 이장협의회 등 각 기관 · 사회단체, 기업체에서 자발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우곡면) 화재현장 복구 도움의 손길 1
(우곡면) 화재현장 복구 도움의 손길 2
(우곡면) 화재현장 복구 도움의 손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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