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8-31 15:58:03
[상주타임뉴스=이승근]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은 8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육아와 가사에 지친 엄마들에게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0일 저녁 7시에 열린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안녕, 여름"은 여성 음악인들로 이루어진 쁘띠꼬숑의 클래식 공연으로 펼쳐 졌다.

이날 공연은 현악 4중주 ‘비로제테’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모음곡,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내레이션과 함께 연주하여 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작은별’ 동요 부르기, 클래식 듣고 동물 그림그리기 등 아이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펼쳤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 ‘괜찮아(최숙희 저)’,‘꽃괴물(정성훈 글·그림)’ 그림책을 클래식 연주를 곁들여 읽어 주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맞춤형 음악회를 펼쳤다.

정경희 관장은 “문화공연 등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지역의 아이들과 엄마들에게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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