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8. 30.(수) 도지사 집무실에서 9. 4.(월)부터 9.11.(월)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하는 충북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도 기능경기대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국장, 충청북도 선수대표(2명) 및 지도교사(2명) 등을 격려하면서 선수들의 특별한 건강관리와 정신력을 강조하면서 선전을 당부했다.
충북선수단은 39개 종목에 출전선수 108명과 지도교사 51명 등 총159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6위에 입상한다는 목표로 임하고 있으며, 특히 선수대표로 동력제어부문 직종에 출전하는 청주공업고등학교 유환진, 요리직종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신정희 선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어 이번에는 꼭 금메달을 따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집념을 보여 주었다.
한편, 충청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17. 4. 5.부터 4. 10.일까지 6일간 지방 대회를 개최하여 금, 은, 동메달 입상 선수들로 전국대회 출전선수단을 구성하여 폭염속에서도 전략직종 위주로 강도높게 훈련을 실시하여 왔다.
한편 충청북도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와 함께 그동안 도내 전략직종을 중심으로 훈련 중인 음성 반도체고(도지사 방문)와 청주기계공고(도의회의장), 충북공업고(행정부지사), 세계쿠킹베이커리(정무부지사), 에너지고(경제통상국장), 충주한림고․증평공고(일자리가업과장)를 각각 방문하는 등 현지훈련 대표선수들을 일일이 위로하며 격려품을 전달하여 왔다.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 운영위원장(이재길)은 이번 제52회 제주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년도 6위의 목표를 지켜 우리 충북 기능인의 위상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리겠다고 그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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