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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 아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천연염색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태어난 명주 유아제품 전용 공동브랜드 ‘함창명주 아희’의 이름을 본떠서 만든 명칭으로 올해부터 명주 배냇저고리 공동생산․납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원 14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 단체는 준비→재단․미싱→검사․포장단계 등 생산 공정별로 세분화하여 분업화된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공정별 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제품 생산의 효율성과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주 아희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시 보건소에서는 올해부터 출산축하 해피박스 지원사업을 통해 함창명주로 만든 배냇저고리를 상주시 출산가정에 출산용품으로 연간 500명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상반기 188명에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시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국에 명주 배냇저고리가 보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주 배냇저고리 공동생산 단체가 구성됨에 따라 관내 유휴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우리 시 전통산업인 명주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올 하반기에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직거래 등 800여벌의 명주 배냇저고리가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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