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이장우 의원 요청으로 대전 소제동 방문
최선아 | 기사입력 2017-08-26 12:07:30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이장우 의원(자유한국당, 대전동구)의 요청에 응해 대전 동구 소제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이하 주환사업)를 방문했다.

지난 21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이장우 의원은 전국의 미 준공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이장우 의원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10년 동안 묶였는데 LH가 적자고 사업을 못하겠다고 해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대전역 뒤 소제동을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한 바 있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느 정부에서 시작했던 것이든 간에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 하는 게 옳다"며 “가까운 시일에 꼭 가보겠다"고 답변한 후, 26일 본격적으로 대전 동구 소제동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소제동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소제동 관련 주민의 의견 수렴이 모든 것의 출발"이라며, “지자체와 LH, 국토부가 협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비부담과 관련해 중앙과 지방의 살림에 대해 “중앙은 빚져도 좋고, 지방은 빚 안지고 싶은 법이 어디 있나"면서 “어느 선으로 조정할 것인지 관심을 갖고 조정을 서둘러 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와 권선택 대전시장, 한현택 동구청장, 이장우·박범계 의원, 박선용 동구의회 의장, 박상우 LH 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소제동 일대를 돌아보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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