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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석탄 산업전사 위령탑 건립 추진 정선군"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간 이 후 태백지역에서 성명서가 나왔다.
산업전사위령탑은 정부에서 건립하여 43년 동안 위령제를 지내며 지역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데 인근 지역에서 같은 산업전사 위령탑을 건립하면 이런 상징성을 잃지 않을까 염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성명서의 전문이다.
성 명 서- 정선삼척지역 산업전사위령탑 건립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
강원도 태백시 남부로 13번지에 1975년 건립된 “산업전사위령탑"은 석탄생산 과정에서 순직한 산업전사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기리는 폐광지역의 산업문화 유산이다.
당시 대통령이 친필 휘호를 쓰고 노산 이은상 선생이 추모시를 쓴 산업전사위령탑은 건립 이래 43년째 매년 위령제를 봉행해온 역사적인 상징성을 갖고 있다.(사)폐광지역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 회장 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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