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주민들 부족한 의료시스템 외지에 있는 병원 이용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8-24 17:11:07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24일 현안(간부)회의에서 충주 지역 의료체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계부서에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먼저 “충주지역 주민들이 부족한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외지에 있는 병원을 이용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했다, 이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충주의료원이나 건국대병원 등 대형병원이 있는데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해 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충주의료원의 접근성 문제와 관련해, “충주의료원이 시내권과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고 주차공간도 협소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큰 것 같은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충북도에서는 현재 충주의료원의 응급의료인력 확충 등을 비롯해 도내 북부지역 의료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원은 최근 도의회 5분 발언 등을 통해 충주를 비롯한 도내 북부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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