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용문동 현 청사 부지에 신축!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24 00:38: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23일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안) 주민대표 설명회에서 “용문동 청사는 38년 된 노후 건물로 2003년부터 몇 번의 청사건립 시도가 있었지만 부지선정 문제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신축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조직해 왕성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합의로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종태 구청장은 “동청사가 단순히 직원들이 근무하는 장소를 뛰어넘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금 현 청사에서 신축하는 것은 주민들의 원하는 만큼의 공간이 확보가 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종태 구청장은 “청사는 한번 지으면 30~40년 가야하는 만큼 지금의 청사 주변 부지를 추가 매입해서 주민들의 공간을 만들고 싶지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너무 아쉽다"며 “기간이 아직 있는 만큼 주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1980년 건립된 건물로 2000년도 초반부터 주민들의 신축요구가 있었지만 구의 재정여건과 주민들의 합의 불발로 인해 중단을 거듭해오다 지금의 현 동청사 부지에서 신축을 주민들이 합의해 지하1층 지상 4층 건물로 2020년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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