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8-22 18:42:15

[정선타임뉴스=최동순기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안전한 2018 평창동계 올리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22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오는  2018 평창동계 올림픽 대비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7년 을지연습기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써 2018 평창동계 올림픽 기간 중 대테러 및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선수단은 물론 관람객, 국민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하여 유관기관 간 체계적이고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 및 역할분담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정선군청을 비롯해 정선경찰서, 8087부대 1대대, 정선소방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36사단 헌병특임대 공병대 화학대, 재난 관련 민간조직인 의용소방대 및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12개 기관단체 12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방해를 목적으로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발대식 행사 중인 정선실내체육관으로 정체불명의 테러범이 침투하여 인질극과 함께, 폭발물에 의한 건물 파괴, 방화, 생물학(탄저균) 테러를 자행하는 상황을 가상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수습 체계를 구축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김수복 자치행정과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18 평창동계 올림픽을 170여 일 남겨둔 시점에서 이번 훈련이 안전한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고 테러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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